LG전자 독립국가연합(CIS)지역본부는 러시아 현지에 스모그 현상이 몇 주째 계속되면서 호흡기 질환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신속한 조치를 마련하고 있다.
임직원 급여에서 1000원 미만 '우수리(잔돈)'를 모아 만든 기금으로 마련된 공기청정기 200대는 현지 국립소아과병원 두 곳에 지난주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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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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