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은행연합회는 16일 7월 기준 코픽스가 전월 대비 잔액기준은 0.03% 포인트 하락한3.89%, 신규취급액기준은 0.09% 포인트 상승해 3.10%로 고시했다.
이는 지난달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0.25% 포인트 인상됨에 따라 CD, 은행채 금리 등 시장금리가 상승하고 예금금리도 올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잔액기준 코픽스는 과거 수개월간 지속된 저금리 추세가 반영돼 소폭 하락했다.
한편, 은행권은 기존 주택담보대출의 코픽스 연동대출로의 전환 조치 만료일이 8~9월로 다가옴에 따라 고객들에게 추가적인 전환기회를 부여하고자 전환 만료일을 10월말까지로 일괄 연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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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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