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재해복구자금은 일반 중소기업 정책자금과 달리 연 3% 수준의 저리로 최대 10억원까지 대출된다. 또 신청일로부터 5일 이내에 지원여부가 결정돼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진공은 우선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지난 10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상남도 합천군과 충청남도 부여군, 보령시 소재 재해피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지역 외에 중소기업이 재해피해를 입었을 경우 재해복구자금을 대출받기 위해서는 재해피해신고기관(지방중소기업청, 시ㆍ군ㆍ구청, 읍ㆍ면ㆍ동)에 피해 상황을 신고해야 한다. 재해중소기업 확인증을 발급받은 후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기업 소재지 관할 중진공 지역본(지)부에 상담 및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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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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