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전일 종가 수준으로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 환율이 1200원선을 터치하자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유입되면서 다소 밀리는 양상이다.
이날 환율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달러 매수세와 현대중공업의 현대오일뱅크 지분 인수에 따른 IPIC의 달러 환전 물량 등이 상승세를 견인했다.
그러나 금통위 금리 발표를 앞둔 경계감이 작용하는데다 네고물량이 유입되면서 환율은 점차 밀리는 형국이다.
또 다른 딜러는 "네고물량으로 환율이 밀리면서 일단 숨돌리기 장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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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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