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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태양광 산업 두번째 양적성장기 진입...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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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NH투자증권은 12일 OCI에 대해 태양광 산업이 경제성을 찾아가며 양적성장이 본격화되는 2차 성장 시기라며 목표주가를 42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지환 애널리스트는 "지금까지 태양광 산업은 정부지원 축소, 태양전지 가격 하락 등으로 태양광 산업구조 변화가 이뤄지고 있는 시기였다"며 "앞으로 태양광 산업이 경제성을 찾아가며 양적 팽창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태양광 산업의 두번째 양적성장기의 방점은 경제성 확보에 있다고 강조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태양광 시장의 2차 성장기에는 원가 경쟁력을 갖춘 중국 등 아시아 태양전지 생산업체들의 성장이 예상되고 일 조량이 우수한 미국 캘리포아(California)시장 등의 성장이 예상된다"며 "원가 경쟁력을 갖춘 기존 폴리실리콘 메어저 업체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OCI는 폴리실리콘 생산능력 확대, 원가경쟁력 강화 그리고 태양전지 생산 중심이 아시아지역으로 이전함에 따른 지리적 수혜 등으로 세계 폴리실리콘 산업내 입지를 강화해 갈 전망이다.
한편 OCI의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3.4%, 22.4% 증가한 2조6013억원, 6585억원으로 추정됐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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