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올해 상반기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항공여객 수가 처음으로 유럽과 미국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제공항협의회(ACI)가 최근 발표한 세계 항공여객 조사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항공여객 수는 금융위기 이전인 2008년 상반기가 기록한 4억4370만명보다 11.5% 증가한 4억9430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유럽과 북미 지역의 4억8860만명과 4억7190만명보다 많은 수치로 아시아 지역 항공여객 수가 유럽과 미국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8년 상반기 가장 많은 항공여객 수를 기록했던 유럽은 지난 4월 아이슬란드 화산재의 영향으로 항공대란을 겪으면서 7.3% 감소했다. 북미 지역은 7.7% 줄었다.
아시아 지역은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과 빠른 경기 회복이 맞물려 항공여객 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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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항공여객 수는 0.7% 증가한 16억6290만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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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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