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는 5일(현지시간) '2009년 테러보고서'를 발표해 이란, 시리아, 수단, 쿠바 등 4개국을 테러지원국으로 거듭 지정했다.
미국은 북한의 천안함 도발이 "상대 국가 군대에 대한 공격행위"라며 "국제적 테러로는 규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보고서는 파키스탄의 알카에다 핵심세력이 미국을 위협하는 가장 큰 테러조직이라고 전했다. 이란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핵심 테러지원국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으며 시리아는 레바논 헤즈볼라 등에 정치적·물질적 지원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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