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민속 스포츠 씨름이 세계무대 첫 발을 내딛는다.


세계씨름연맹은 3일 서울 올림필파크텔에서 제1회 서울월드컵씨름대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나경원(한나라당 최고위원) 명예대회장, 윤명식 회장 등으로 임원진을 구성한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씨름의 국제화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서울월드컵씨름대회는 오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세계씨름연맹은 “여자 경기 도입 등 기존 대회와 차별화된 방식으로 씨름이 국제적인 스포츠 반열에 오르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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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씨름연맹은 2008년 출범된 체육기구로 이미 지난해 9월 리투아니아 샤울라이에서 세계씨름선수권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대회는 유럽 20개국, 아시아 12개국, 아프리카 3개국 등 총 39개국 120명이 출전해 성황을 이뤘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는 전 천하장사 이봉걸, 이준희, 김칠규 등 유명 씨름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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