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거 컨셉을 지역발전을 위해 힘있는 여당의 능력있는 인물론으로 겸손하게 접근한 것이 승리라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아울러 "우리의 기대와 예상보다 큰 승리를 거뒀지만 국민께서 보내주신 뜻이 무엇인지 잘 헤아려야한다"면서 "이제 한나라당이 180석의 거대 정당이 되었다. 커진 만큼 더 낮은 자세로 더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국민 곁으로 다가가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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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 s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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