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이 한화증권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화증권-아시아경제 재야의 고수 리그' 대회 8일째인 21일 해리어가 당일 1.92%의 수익을 추가하며 2위권의 거센 추격을 따돌렸다. 누적수익률을 27.00% 까지 끌어올린 그는 2위와의 차이를 10.07%포인트로 벌렸다.
2위로 올라선 상재는 소폭 하락한 팜스웰바이오를 전량 매도하며 거래를 시작했다. 하지만 보유 종목인 백금T&A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도약의 발판을 제공했고 태양광주인 신성홀딩스 역시 4.58% 상승하며 수익을 받쳤다. 덕분에 당일 1위의 성적인 4.49%의 수익을 올리며 누적 수익률을 16.93%로 끌어올렸다.
그들만의세상은 전날 매수한 한글과컴퓨터를 전량매도하고 크루셜텍과 동부제철로 단타거래에 나섰지만 두 종목 모두에서 손실을 입으며 3위로 내려앉았다. 누적수익률은 15.59%. 특히 이날 상장한 크루셜텍은 증권사들의 호평에 기대를 모았지만 높은 시초가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로 가격제한폭까지 내려앉으며 매매 전략에 타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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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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