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조리 특성화 학교로 우송대, 전주대, 부산관광고 선정
농림수산식품부는 조리교육 인프라, 산학 협력체계 등 운영시스템, 한식전문 교육과정 운영 계획, 교육·연구 인프라 지원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송대·전주대 및 부산관광고등학교를 ‘한식조리 특성화 학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부산관광고등학교는 특성화 실적 및 계획이 우수하고 예산투자 확대 등 학교의 적극적인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는 설명이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2011년부터 한식조리학과를 정규학과로 개설 운영하게 된다.
정부는 이번에 선정된 특성화 학교가 사업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학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 평가 및 자문 등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한식조리 특성화학교 육성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돼 체계적인 한식조리인력 양성시스템이 정착될 경우 외식업체들의 인력난 해소는 물론 한식세계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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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기자 bob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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