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영화 '포화속으로'가 전국관객 300만명을 돌파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지난달 16일 개봉한 '포화속으로'는 전국 344개 스크린에서 2만 2635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326만 1437명을 기록했다.
'포화속으로'의 300만 돌파 기록은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의형제'(546만) '아이언맨2'(445만) '하모니'(304만)에 이어 네 번째로 국내영화 중에서는 이중 '아이언맨2'를 제외한 세 번째 기록이다.
또한 개봉 전까지 누리꾼의 악의적인 평가로 낮은 평점을 받았지만 공개 된 후 300만명 이상의 영화팬들의 선택을 받으면서 꾸준히 평점이 상승했다.
한편 일일관객수 순위는 감독 강우석과 주연 배우들의 선전에 힘입은 ‘이끼’가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이클립스’ '슈렉 포에버' ‘나잇&데이’ '포화속으로' '파괴된 사나이' 등이 차례대로 2~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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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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