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론'을 이용하는 현대·기아차 1차 협력사들은 추가담보 설정 없이 100% 신용한도만큼 대출받을 수 있어, 2차 협력사에 어음결제를 하지 않아도 된다. 대출금리는 5%대로 매우 저렴해, 2차 협력사 역시 7% 이상의 고금리로 어음할인을 받을 필요 없이 납품대금을 즉시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그동안 부품업계의 관행 상, 거래과정에서 현금흐름이 원활하지 않았던 게 사실"이라며 "네트워크론을 통해 이런 어려움을 개선시켜 협력사의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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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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