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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금강발전협의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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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부여군수와 기관·사회단체장, 회원 등 150여명 참석…부여보 지킴이 활동 등 추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부여군 금강발전협의회’(회장 박계영)가 출범했다.

20일 부여군에 따르면 백제의 찬란했던 부여문화와 강이 함께 변화하는 사업의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지역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꾀할 ‘금강발전협의회가 19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용우 부여군수와 기관?사회단체장,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총회는 4대강 사업 중 금강종합개발사업 원안대로 빨리 해주고 금강종합개발에 준설토를 지금 설계보다 깊이 걷어내 부여군내 홍수조절용 배수펌프장 기능을 정상화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 금강종합개발에 금강 하구언 둑을 열어 어족생태계를 되살려주고 부여구드레-백제문화단지 구간 교량 신설 관광활성화 등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올해 행사로 그림을 통한 지금의 강과 미래 강 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그림그리기 대회와 강 주변 환경보호를 위한 홍보사업을 벌인다.
이와 함께 백제문화와 강, 지역민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부여보 지킴이 활동 등도 추진한다.

부여군 금강발전협의회 관계자는 “깨끗한 생명이 살아 숨 쉬는 문화와 휴식의 장을 마련하는 것으로 미래가치가 있고 생명력 있는 강을 우리 후손들에게 넘겨주기 위한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사업추진 개요 및 영상물 시청 ▲1만2000여명 서명운동개요 ▲결의문 채택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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