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중국 현지 언론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이 2026년 월드컵 축구대회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다.
중국이 월드컵을 유치할 수 있는 이유는 ▲2008 베이징 올림픽 개최 경험 ▲국제사회에서의 영향력 ▲치안·교통·통신 등 인프라 확충 등이다.
하지만 한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가 유치하는 것으로 결정될 경우 대륙별 순회개최 관행에 따라 중국 개최 가능성은 줄어들 전망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