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한나라당은 15일 공천제도 개혁과 관련,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위원장에 나경원 최고위원을 지명했다.
조해진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을 통해 "정당개혁의 알파와 오메가는 공천개혁"이라면서 "당내에서 가장 우선과제로 이야기되어 온 계파갈등의 해소와 당내 통합의 핵심도 결국은 공정한 공천을 담보할 수 있는 틀과 제도를 만드는데 모든 최고위원들의 의견이 일치됐다"고 설명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앞서 공천개혁특위 구성을 안상수 대표를 비롯한 새 지도부에 공식 건의한 바 있다. 김무성 원내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당 개혁은 처음부터 끝까지 공천개혁"이라며 특위 구성을 제안했다.
한나라당은 또한 새 지도부 출범 이후 당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정부가 친서민정책을 국정기조로 내걸었지만 현실적으로는 성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면서 "서민정책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제시할 서민정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고 조 대변인은 덧붙였다.
조 대변인 아울러 "6.2지방선거를 포함해서 한나라당이 디지털과 뉴미디어 부분에서 아주 약하다"면서 "젊은 세대와 제대로 소통할 수 있는 정당을 만들어야 된다는 취지에서 디지털본부와 2030본부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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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 s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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