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로 기대되는 중국 농업은행이 상장 첫날 랠리하며 중국은행의 시가총액을 제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블룸버그통신이 8명의 애널리스트와 펀드매니저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농업은행의 시초가는 공모가격(2.68위안)보다 6% 높은 수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른 시가총액은 1260억달러로 예상되며 이는 약 1000억달러에 그친 중국은행을 넘어서는 것이다.
농업은행은 오는 15일 상하이증권거래소에서 거래를 시작하며, 홍콩에서는 16일부터 거래될 예정이다.
홍콩 증시의 공모가격은 3.20홍콩달러로 농업은행은 상하이증시에서 222억주를 발행해 최대 596억위안(87억9000만달러)를 조달하는 한편, 홍콩에서 254억주를 발행해 104억달러를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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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초과배정옵션까지 발행할 경우 농업은행은 총 221억달러를 확보, 지난 2006년 공상은행이 기록한 최대 IPO 규모인 219억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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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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