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통해 "공공 및 민간부문을 두루 경험한 류 부장관은 재정적자를 줄이려는 현 정부에 특별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이달 말 자리에서 물러나는 피터 오재그 예산국장 후임으로 그를 지목했다.
미국이 올 회계연도 3분기 동안 1조 달러를 넘어서는 재정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류 부장관을 새 예산국장으로 지명한 이유이기도 하다.
그는 이 밖에 2001년부터 2006년까지는 뉴욕대의 최고운영책임자(COO)로 활동하면서 대학의 예산과 재정을 책임진 경험이 있다. 또 2009년 1월까지 씨티그룹 글로벌 웰스 메니지먼트의 책임자 역할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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