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최근 '깜짝 실적'으로 화제가 된 공압기기 제작업체 TPC가 오는 9월 액면분할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주식수는 400만주 이지만 대주주 물량이 67%에 달하다 보니 실제 유통물량은 130만주에 불과해 주식거래 활성화 차원에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오는 9월 열리는 주총에서 액면분할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액면분할은 현재 1000원인 액면가를 500원으로 낮추는 것으로 유통물량이 260만주로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TPC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이용우 이사는 "유통물량이 적어 주가가 주가 왜곡될 우려가 있는 만큼 액면분할을 통해 유통주식수를 늘려 주가 왜곡을 막고 소액주주의 이익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6월 결산법인인 TPC는 지난 3분기(2010년 1월~2010년 3월) 매출 146억원, 영업이익 23억원, 순이익 22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TPC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공압기기 제품의 시장점유율을 늘리고 신규사업인 모션컨트롤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그간 100억원을 투자한 중국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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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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