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이코노미스트들이 내년 미국 경제성장 전망을 소폭 하향했다.
9일 블룸버그통신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경제가 올 3분기~내년 2분기 동안 2.8%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달 전망치보다 0.1%p 하향한 것이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최근 발표된 미국의 주택, 제조업, 고용지표가 악화, 미국 경제성장 둔화 신호를 보이고 있으나 유럽 재정적자 위기와 중국의 긴축 움직임에도 미국의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았다. 또한 인플레 압박이 낮아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이 예상보다 늦춰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올해 미국 경제가 3.1%, 내년에는 2.9%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올해 미국의 소비자지출 전망도 기존 2.5% 증가에서 2.4%증가로 하향했다. 기업들이 고용 속도를 늦추면서 소비자 심리가 위축될 것이란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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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의 줄리아 코로나도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경제가 급격하게 침체되지는 않겠지만, 좀 더 신중해질 필요가 있다"며 "성장 전망을 소폭 하향한 것은 유럽 재정난 여파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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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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