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2.07달러(2.9%) 상승한 배럴당 74.05달러를 기록했다.
서미트에너지의 매트 스미스 상품 애널리스트는 "시장이 긍정적인 수치를 따라가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여름 휴가 시즌이 찾아오면서 가솔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았다. 트레디션에너지의 에디슨 암스트롱 리서치부문 이사는 "만약 7월 넷째주 이후 가솔린 수요가 늘어나지 않는다면 다시 하락장으로 접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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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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