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IBK투자증권은 28일 KCC에 대해 주택경기 침체 속에서도 자동차 수요 회복으로 도료 사업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6만7000원을 유지했다.


윤진일 애널리스트는 "KCC는 건축용 친환경 도료와 선박용 기능성 도료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확대로 도료의 제품 믹스(mix)가 개선되고 있다"며 "생산 효율성 개선과 수익성이 낮은 아이템에 대한 정리 작업에 힘입어 도료 부문 EBITDA(감가상각전 영업이익)는 2009년 1826억원에서 2010년 2085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KCC의 실리콘 부문 생산효율성과 제품 믹스가 개선되고 있는 점도 부각됐다. 그는 "2500억원을 투자해 2007년 3분기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한 대죽 공장(5만톤) 수율 개선으로 현재 총 10만톤의 생산 캐파(capa)가 100% 가까이 가동 중"이라며 "실리콘 모노머 중심에서 폴리머 2차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충해 제품의 고부가가치화가 이루어 지고 있어 실리콘 매출액은 2009년 2250억원에서 2010년 2513억원으로 12%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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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지난 2월 준공된 3000톤 규모의 신규 폴리실리콘 공장이 하반기부터 정상 가동될 예정이라는 점도 KCC의 신규사업 가시화에 따른 신성장동력을 확보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바라봐야 할 부분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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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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