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은경 기자]소비자들이 느끼는 경기 인식이 소폭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소비자 심리지수(CSI)는 전월보다 1포인트 상승한 112를 기록했다. 소비자 심리지수는 지난해 5월 기준치인 100을 넘어선 이후 10월 117로 고점을 찍었고 이후 차츰 하락했다.

소비자 심리지수는 소비자들의 경기에 대한 심리를 조사한 것으로 기준치인 100을 넘으면 현재 경기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을 의미한다.


현재 생활형편CSI는 96으로 전월보다 2포인트 상승했으나 생활형편전망 CSI는 105로 전월과 동일했다.

가계수입전망과 소비지출 전망은 각각 103과 112로 전월보다 2포인트, 1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주요 항목별 소비지출전망CSI는 내구재와 여행비가 전월대비 각각 2p씩, 외식비와 교양,오락,문화비 및 의료?보건비가 1포인트씩 상승한 반면 교통통신비는 1포인트 내렸다.


현재 경기판단 CSI는 104로 전월보다 1포인트 올랐으나 향후 경기전망 CSI는 112로 전월과 같았다.


취업기회전망 CSI는 105로 전월보다 3포인트, 물가수준전망은 138로 전월과 동일했으나 금리수준 전망은 129로 5포인트 올랐다.


자산가치와 관련된 심리지표들은 다소 하락세를 이어갔다. 가계저축전망은 99로 전월보다 1포인트 올랐지만 가계부채전망은 100으로 2포인트 내렸다.


또 금융저축가치전망은 100으로 전월보다 1포인트 올랐지만 토지 임야가치 전망은 99로, 주식가치전망은 97, 주택상가가치전망은 98로 각각 1,2,3포인트 하락했다.


향후 1년간 기대인플레이션율 전망은 3.0%로 4개월간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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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전국 56개 도시 220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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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경 기자 scoopk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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