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소속 안 당선인은 이날 MBC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기존에 수도권 기업이 지방에 내려올 때에는 기업이전 보조금이나 세제특혜 등의 지원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원안에 이미 대학이나 교육기관, 기타 산업시설에 대한 계획이 있다"며 "행정부처가 내려올 터를 가지고 기업들에게 무리한 분양전략을 썼던 것"이라고 수정안을 비판했다.
그는 또 세종시 수정안 부결로 예정된 인센티브가 빠질 것이라는 정부의 입장에 대해선 "정부 측이 너무 신경질적으로 대응한다는 느낌을 준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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