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창의 한방(韓方)라운딩>


온 국민이 대한민국을 외치고 있다. 열렬히 축구경기를 응원하는 국민들의 모습에서 뜨거운 열정이 느껴진다. 축구경기는 공에 온 신경을 집중하면서 공을 컨트롤하는 운동고, 골프 역시 스윙범위 안에 공을 놓고 집중해 스윙하는 운동이다.

만약 스윙을 할 때 공에 집중하지 않고 곁눈질로 친다면 그 공이 제대로 가지 않을 것이다. 퍼팅도 마찬가지다. 퍼팅은 측면으로 하기 때문에 홀을 비스듬하게 본다면 공도 비스듬하게 가게 될 것이다. 보통 우측으로 휘어지는 슬라이스 라이라면 타겟 지점을 봐야 하는데 만약 홀을 보게 된다면 고개가 들리게 돼 척추각을 세우지 못하게 되므로 클럽도 열리게 된다.


축구에서 선수들의 다리는 눈에 안 보일 정도로 빨리 움직인다. 보통 다리를 많이 이용하는 운동선수들은 장요근이라고 하는 근육을 많이 사용한다. 장요근은 척추 앞에 뱃속 깊숙이 자리하고 있는 근육으로 고관절 굴곡을 만들어 강력한 슛팅을 할 수 있게끔 도와준다.

골프도 마찬가지다. 골프에서도 다리의 움직임이 중요하기 때문에 장요근의 힘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프로골퍼들이 일반 골퍼들에 비해서 장요근이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스윙에서도 차이가 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프로골퍼들이 백스윙을 할 때 스윙이 작은 것에 비해 거리가 많이 나가는 이유도 장요근을 잘 이용하여 몸을 쓰기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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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장요근이 발달되어 있지 않은 일반 골퍼들이 아무런 준비운동 없이 과도하게 스윙을 하게 될 경우 장요근이 과긴장하게 되면서 근육이 늘어나 허리와 골반 쪽으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므로 평소 기초체력을 늘려주고, 골프를 하기 전에는 꼭 스트레칭을 통해 자주 사용할 수 있는 근육들을 미리 이완시켜주는 것이 중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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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조계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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