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2056가구 지을 예정...오는 2013년 2월 착공
현대·대우 컨소시엄은 지난 19일 오후 열린 산곡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의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합원 총회에서 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
공사 금액은 총 5466억원으로 현대와 대우가 각각 절반씩(2733억원) 수주했다.
해당 지역은 서울지하철7호선, 인천지하철 1호선, 경인전철 부평역 등이 10분 거리 안에 위치해 있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각광받는 곳이다. 경인고속도로 부평IC,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동IC 등도 가깝다. 주변에 원적산 등 녹지도 풍부한 편이다.
앞으로 1년 동안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밟아야 하고 관리처분인가, 이주ㆍ철거 등을 거쳐 오는 2013년 2월 착공할 예정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김봉수 기자 bski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