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고객이 직접 자문사를 선택해 자산운용을 맡길 수 있는 랩어카운트 상품이 나왔다. 기존에 출시된 랩어카운트 상품은 투자자문에만 의존해왔다.

22일 하이투자증권은 '탑건 자문사연계형 랩'을 출시해 주식투자 전략은 물론 운용까지 자문사가 직접 관리한다고 밝혔다. 하이투자증권 랩 운용팀은 위험·성과 관리를 맡는다.


하이투자증권은 "'탑건 자문사연계형 랩'은 전문 투자자문업자에게 운용까지 위탁해 책임 소재를 더욱 명확하게 한 상품으로 증시 상황에 따라 주식 비중을 탄력적으로 운용하는 등 적극적 자산운용을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고객들은 하이투자증권 홈페이지(www.hi-ib.com)를 통해 실시간 공개되는 11개 자문사의 운용 수익률을 바탕으로 고객은 원하는 투자자문사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번 ‘탑건 자문사연계형 랩’에 이름을 올린 11개 자문사는 인피니티, 드림자산운용, 리드스톤, LIG투자자문, 유리츠, 맥, 이룸, 로터스, 웅진루카스, 슈프림, 뱅커스앤트레이더스다.


하이투자증권 랩 홈페이지에는 각 자문사의 운용 수익률은 물론 운용철학, 운용전략, 투자포인트, 운용자 과거수익률 등 다양한 정보도 수록된다.


공희정 고객자산운용팀장은 “대부분의 증권사들은 전산 시스템의 미비로 인해 운용업무를 위탁하지 못하고 자문하는 형태로 시장을 형성했다”며 “수익연동로스컷제도, 투자가능종목군 구성 등 리스크관리 지침을 전산에 반영하고 외부 운용역의 랩어카운트 운용이 가능한 HTS 시스템을 개발해 이를 극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들의 경우 실질적 운용은 증권사 운용역의 이름으로 진행, 투자자문사의 자문 시점과 증권사의 주문 시점이 불일치해 운용의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탑건 자문사연계형랩’의 랩 수수료는 2%이며 10% 수익 달성 시 초과 수익분의 15%를 성과보수로 받는다. 매매 수수료 및 중도해지 수수료는 없으며 최저 가입금액은 3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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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문의는 하이투자증권 전국 영업점(www.hi-ib.com)과 고객지원센터(1588-717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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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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