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F-5전투기 추락으로 순직한 박정우 중령(사진 왼쪽)과 정성웅 중위";$size="314,207,0";$no="201006181509028963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추락한 공군 제18전투비행단 F-5F전투기 조종사 2명의 시신이 발견됐다.
공군은 18일 "F-5F(복좌)전투기 1대가 이날 오전 10시 33분경 태백산 필승사격장에서 공대지사격 임무 후 강릉기지로 귀환하던 중 실종됐다"며 "전투기조종사 2명의 시신을 동해상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F-5F전투기가 레이더에서 사라진 지점은 강릉기지로부터 1마일 떨어진 지점으로 알려졌다. 탑승한 조종사는 전방석 정성웅 중위, 후방석 박정우 중령이며 강릉기지에서 이륙한 시간은 9시 43분이다. 전투기 조종사 정성웅 중위는 오전 11시43분, 박정우 중령은 낮 12시24분에 해군과 해경의 해상 구조 작업 중 시신으로 발견됐다.
시신발견 당시 정 중위는 낙하산 줄에 얽힌 채 물에 떠 있었고, 박 중령은 헬멧을 쓴 채 낙하산을 매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217시간의 비행시간을 보유한 박 중령은 공사 39기로 1남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박 중령은 대대장 취임이후 대대원들의 사기진작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독서 생활화계획, 개별면담을 신경써왔으며 타의 모범이 되기위해 자기관리에 철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평소 비행대대원들에게 "리콜 인생이 되지말고 리필 인생이 되라"라고 강조해왔다. 불평불만이 가득하고 부정적인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리콜인생)이 되지말고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사람(리필인생)이 되라는 뜻이었다.
23시간의 비행시간을 보유한 정 중위는 사후 118기로 미혼이다. 정 중위는 고등비행훈련과 작전가능훈련(CRT)을 받은 후 지난 4월 12일 105대대 1편대 조종사로 부대배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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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중위는 입대 전 대한항공 인턴, 백화점 판매사원, 뷔페 직원 등 다양한 사회경험을 쌓을 정도로 적극적인 성격이다. 특히 박정우 대대장을 대대에서 가장 닮고 싶은 사람으로 꼽을 정도로 잘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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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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