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이륙전 최종기회점검중인 F-4D와 F-15K. <사진제공=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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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한국 공군은 지난 1968년 초 청와대 습격사태 등을 계기로 기존의 F-5A전투기로는 북한의 MIG-21을 제압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F-4D의 공급을 정부에 요구했다.

1960년에 등장한 F-4 전투기는 2발의 미사일을 장착할 수 있는 구소련의 MiG-19나 MiG-21과 비교해 공중전에서 크게 유리했기 때문이다. 이에 공군은 1968년 8월부터 실전 도입해 운용하기 시작한다. 이란공군 다음으로 세계에서 2번째로 운영하게 된 것이다.


또 한국공군은 1972년에 미국이 F-5A 2개 비행대대 36대를 반납 요구해 F-4D 18대와 맞교환했다. 이로써 한국공군은 이미 원조된 1개 비행대를 합쳐 2개의 F-4D 비행대대를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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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사격관제시스템을 통한 중거리 공대공 기체로 운용을 시작했다. 무장으로 동체하부 면에 4발의 스패로우 중거리 공대공미사일을 장착하고 4발의 적외선 유도방식의 사이드와인더 미사일을 장착할 수 있다. 8발의 공대공미사일을 모두 장착해도 별도로 연료탱크나 폭탄을 탑재하는데 제약을 주지 않는다. 따라서 F-4는 미사일 전용 하드포인트를 제외한 동체하부면 1군데, 좌우좌익 하부면에 각각 2군데씩 모두 5군데의 추가무장 하드포인트에 각종 무장을 장착 할 수 있다.


또한 F-4D팬텀과 F-4E는 월남전 교훈을 반영해 각각 포드형식 및 내장형으로 20mm 발칸포를 탑재하고 있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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