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미국 정부의 주택구매자에 대한 세금 지원이 만료되면서 미국의 건설업자들이 체감하는 건설경기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전미주택건설협회(NAHB)는 6월 미국의 주택시장지수가 17이라고 발표했다. 지난달 22에 비교해 떨어진 결과이며 시장전망치 21에도 못 미치는 기록이다.

주택시장지수는 50을 기준으로 기준치를 넘어서면 주택시장경기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이고, 기준치를 밑돌면 그 반대다.


6월의 주택시장지수가 크게 낮게 나타난 것은 미국 정부가 최대 8000억달러 규모로 지원하던 세제 혜택이 지난 4월말 종료된 것이 원인이다. 앞으로 주택시장은 고용회복에 영향을 크게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AD

제임스 나이틀리 ING파이낸셜 마켓 이코노미스트는 “세금 지원 제도가 올 하반기에 나타날 주택 수요를 앞당긴 효과가 있었다”며 “가계 소득이 꾸준히 상승하고, 소비심리 상승이 지속된다면 올 4분기에는 주택 경기가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이윤재 기자 gal-ru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