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은경 기자, 이현정 기자]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원들은 어윤대 신임 회장의 금융관련 다양한 경험과 지위를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석식 회추위 위원장은 이날 후보 면접 직후 기자와 만나 "3대 은행 사외이사의 경험과 국제금융센터 소장 등의 경험, 학자로서의 식견, 고대 총장으로서의 리더십 등 경륜과 경험이 높이 평가됐다"고 말했다.

또 현장경험이 없다는 지적 관련 어 내정자는 "3대 은행 사외이사 경험과 공적자금 관리위원회 매각심사소위원장 등 충분한 현장경험을 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사외이사들은 면접에서 조직을 어떻게 이끌겠다는 소견과 함께 향후 성장 전략, 생산성 제고방향 등을 집중적으로 물었다. 90분간 진행된 면접은 30분 프리젠테이션, 60분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논란이 되고 있는 인수합병(M&A)관련 어 후보는 여러가지 인수합병 옵션에 대한 장단점을 설명하고, 직접적으로 금융기관명을 밝히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어 위원장은 또 위원들에게 공백기가 있는 KB금융을 잘 추스르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화언 전 행장의 면접 직후 최종 후보가 너무 빠르게 나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임 위원장은 "면접 보기 전 4명후보 압축단계에서부터 여러가지 자료를 수집했고 후보에 대해서는 헤드헌터 2개사로부터 평판 등을 수집해 모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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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 내정된거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 그는 "그런거 없다"며 "1차 때랑 마음이 바뀐 사외이사들도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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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경 기자 scoopkoh@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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