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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o2o코리아] 진화된 반도체로 유비쿼터스 환경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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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CEO 10인에 길을 묻다
권오철 하이닉스 사장


※'새롭게 열리는 아시아시대, 뉴미디어의 최강자'를 지향하는 아시아경제신문이 창간 22돌을 맞아 'V-V 프로젝트 (Vision & Value) -10년이 100년을 좌우한다'라는 기획을 준비했습니다.
'창간 특별인터뷰'(편집국 전체) '스타CEO 10인에게 길을 묻다'(산업부) '미리 가보는 2020년'(국제부) '그린세상 열렸다'(산업부) '향후 10년을 빛낼 젊은 파워'(편집국 전체) '2020 미리 그리는 新산업지도'(산업1, 2부) '차이나 비즈니스 3.0'(산업부) '떠오르는 황금시장 인도를 잡아라'(산업부) '세계 속 한국人'(정치경제부) '차이나 비즈니스 3.0'(산업부), '떠오르는 황금시장 인도를 잡아라'(산업부) '동북아 넘어 더 큰 세계로'(정치경제부) 'SW코리아 세상을 뒤집어라'(정보과학부) '알짜 재테크' (금융,증권,부동산부) '잃어버린 10년 일본서 배운다'(금융,증권,부동산부) '관심 끌 금융상품' (금융, 증권) '글로벌 공기업이 뛴다'(정치경제부) '2020 재테크 패러다임이 바뀐다'(금융,증권,부동산부) '평균수명 100세, 자산운용 대변혁'(증권부) 등 130여명의 아시아경제 기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특집기사가 [2o2o 코리아]라는 문패를 달고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온-오프 독자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질책 부탁드립니다.


토머스 프리드먼은 '세계는 평평하다'는 저서를 통해 "신기술이 이끈 디지털화, 모바일화, 퍼스널화, 버추얼화가 무한 경쟁의 글로벌화를 촉진시킨 동력들을 더욱 활성화했다"고 언급했다.
이 같은 신기술을 가능케 한 핵심에는 반도체 기술의 발전이 있다. 일례로, 낸드플래시 제품은 2010년 현재 64Gb까지 개발돼 1995년 32Mb대비 무려 2000배 가량, 2000년 2Gb 대비 32배 용량이 증가됐다.

이는 반도체 개발의 진전이 곧 한계에 부딪힐 것이라는 끊임없는 우려 속에서 새로운 물질을 개발하고, 설계 구조를 개선하는 등 부단한 노력이 있어 가능한 일이었다. 현재도 업계는 PRAM, STT-RAM, ReRAM과 같은 차세대 반도체 개발 등 다양한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반도체 산업의 미래는 소비자의 요구에 IT업계가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예측할 수 있다. IT제품은 점차 내장화, 휴대화, 지능화 되가며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네트워킹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제품으로 발전될 것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자동차, 생명공학, 로봇공학, 항공우주산업 등과 IT산업의 융복합화를 통해 다양한 응용기기가 창출될 것이고 반도체의 활용범위는 더욱 확대될 것이다.

한편, 2009년 글로벌 평균 인당 PC 보급률은 18% 수준으로 아직도 낮은 편이다. 특히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은 그 보다 낮은 13% 수준이라는 점에서 추론해 볼 수 있듯이 전 세계의 다양한 IT 제품의 잠재 구매력 또한 반도체 산업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견인할 것이다.

향후 융복합화의 환경에서 반도체는 퓨전, 하이브리드 등 여러 모습으로 진화하겠지만, 그 중심에는 데이터를 기록하고 저장하는 메모리반도체의 역할이 필수적이다.

특히 부단한 혁신과 협업, 그리고 집중력이 필요한 메모리 반도체 사업의 속성상 우리나라는 인력과 문화적 특성에서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세계 메모리반도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 업체가 시장의 변화에 전략적으로 대응한다면 주도권을 계속 유지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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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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