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재난종합상황실 본격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마포구가 지난해 구 전역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집중호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시스템을 갖추는 등 수해예방에 전력을 펼친 가운데 올해도 풍수해 대비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
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지난 5월15일부터 10월15일까지 풍수해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재난종합상황실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마포구는 여름철 각종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수방대책, 시설물, 공사장 안전관리, 구민보건과 위생관리, 구민생활 불편해소, 구민이용, 편의시설 운영, 청소년 보호와 육성 등 6개 분야별 재해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구는 지난 5월 15일부터 10월15일까지 5개월간을 여름철 재해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재난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운영에 들어갔다.
지역내 빗물펌프장에 설치된 45대의 CCTV를 비롯해 주정차 관리용 32대,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용 16대, 생활방범용 90대 등 구 전역에 설치된 각종 CCTV 200대를 하나로 통합해 관내 곳곳의 수해상황을 한 눈에 파악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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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빗물 펌프장 11개소와 수문 22개소 50문을 비롯해 구 전역의 빗물받이, 맨홀, 대형 공사장의 점검도 완료했다.
여기에 올 초부터 성산동과 망원동, 중동 등 지역내 노후와 파손된 하수관을 개선하는 공사를 완료했거나 진행 중인 공사도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 완료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과 각종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집단 급식소, 대형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특별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반 지하 주택의 경우 역지변, 수중펌프 등 침수방지시설을 미리 설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구 에서 무료로 설치해주고 있으니 이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며 “소방방재청이 관장하고 민영보험사들이 운영하는 풍수해보험도 재산피해가 우려된다면 관심을 가져볼만하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마포, 난지, 망원1 빗물펌프장 3곳의 수방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공사를 진행 중이며 마포와 난지 펌프장은 올해 말, 망원1 펌프장은 오는 2011년 3월 준공예정이다.
기존 펌프시설에서 각각 3대씩 펌프시설을 증설하는 이 같은 공사가 완료되면 각 펌프장 마다 배수능력이 현재 시간당 75~85mm의 강우량을 처리할 수 있는 것이 공사 후에는 95mm로 크게 향상된다.
침수방지시설 설치 및 풍수해보험 가입 등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치수방재과(☎3153-98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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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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