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서울대에 사무용품, 잡화 등을 남품하거나 시설공사를 하는 H건설사와 짜고 금액의 40~50%를 뻥튀기해 관련 서류를 작성하고는 이를 현금으로 돌려받아 2008년 10월부터 2009년 9월까지 2000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있다.
검찰은 2007년부터 2008년까지 김씨에게 "공사를 계속 수주하게 도와달라"며 130만원을 건넨 혐의(뇌물공여)로 H건설사 대표 지모(57)씨도 함께 불구속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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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기자 hju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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