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보금자리주택 2차지구 사전예약 당첨자 분석결과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내곡과 세곡2지구 등 서울 강남지역 보금자리주택 2차지구 당첨자의 최저 청약저축 납입금액이 94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공급을 통한 당첨 최저납입액은 1150만원이었으며 3자녀 특별공급에서는 최대 7명의 자녀를 둔 가구가 당첨됐다. 신혼부부 당첨자는 모두 결혼 3년이내 2자녀 이상 가구였으며 생애최초 전형에서는 평균 783만원을 납입한 무주택자가 당첨권을 얻었다.


국토해양부는 2차 보금자리지구 6개 지구의 사전예약 당첨자 내역을 분석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6개 지구는 서울내곡, 서울세곡2, 남양주진건, 구리갈매, 부천옥길, 시흥은계다.


먼저 강남 2개지구에 대한 일반공급 전형 최저당첨선(커트라인)은 세곡2지구 3단지 84㎡형의 1150만원으로 조사됐다. 최고당첨선은 같은 지구 1단지 84㎡형의 1749만원으로 집계됐다. 당첨자 중 최고 저축금액은 3070만원으로 내곡지구 3단지 84㎡형 당첨자 중 나왔다.


3자녀 특별공급 전형에서 최고점수 100점 배점을 받아 당첨된 사람은 2명이었으며 가장 많은 자녀수를 둔 가구는 7명이었다. 두 개 지구 모두 당첨선은 규모별로 59㎡형은 85점, 84㎡형은 90점을 받은 무주택자까지 당첨됐다.


노부모 특별공급 청약저축 최저당첨선은 940만원으로, 내곡지구 3단지 84㎡형에서 나왔다. 최고당첨선은 세곡2지구 1단지 84㎡형의 1100만원으로 나타났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당첨자는 모두 결혼 3년 이내, 2자녀 이상인 가구 중 추첨으로 결정됐다. 3명 이상의 자녀를 둔 경우도 22가구에 달했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추첨으로 결정됐으며 평균저축액은 783만원이었다.


또한 경기지역 4개 지구 중 사전예약신청이 공급 가구수보다 많았던 구리갈매와 부천옥길은 저축 납입금액이 최고 990만원에서 최저 24만원으로 다양한 무주택자들의 내 집 마련에 성공했다.


구리갈매는 청약저축 최저당첨선이 37만원으로 S1단지 84㎡형에서 나왔으며 최고당첨선은 B1단지 84㎡형의 690만원으로 집계됐다.


부천옥길의 최저당첨선은 B2단지 84㎡형의 24만원이었으며 최고당첨선은 같은 단지 81㎡형에서 990만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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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가구수보다 신청이 적었던 남양주진건지구와 시흥은계지구는 청약저축 2·3순위 자까지도 자기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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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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