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HMC투자증권은 7일 위메이드가 실크로드 온라인으로 알려진 조이맥스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에 대해 인수 금액은 450억원~8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최병태 애널리스트는 "인수 대금과 조건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아 현재로서는 세부 사항을 알 수는 없으나 직전 1개월 간의 시가총액 1238억원과 25.8%의 지분율, 50~150% 수준의 경영권 프리미엄을 가정해 보면 인수 금액은 450억원~8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위메이드의 2200억원 규모의 현금성 자산과 450억원 이상의 EBITDA을 감안할 때 인수 금액은 큰 부담이 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조이맥스의 실적 (09년 당기 순이익 161.3억, 1분기 순이익 28.3억)과 현금성 자산 (700억원 이상)을 감안할 때에도 인수 금액 자체 역시 무리 없는 수준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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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애널리스트는 "위메이드는 이번 M&A를 통해 2000만명 이상의 해외 사용자 기반과 가장 성공적인 GSP(Global Service Platform) 운영 경험이 있는 조이맥스의 서비스 인프라 및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위메이드의 다양한 게임들을 GSP를 통해 서비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위메이드가 지속적인 개발사에 대한 투자를 통해 확보하고 있는 컨텐츠와 조이맥스 인수를 통해 확보한 플랫폼의 결합을 통해 향후 양사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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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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