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태 애널리스트는 "인수 대금과 조건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아 현재로서는 세부 사항을 알 수는 없으나 직전 1개월 간의 시가총액 1238억원과 25.8%의 지분율, 50~150% 수준의 경영권 프리미엄을 가정해 보면 인수 금액은 450억원~8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위메이드는 이번 M&A를 통해 2000만명 이상의 해외 사용자 기반과 가장 성공적인 GSP(Global Service Platform) 운영 경험이 있는 조이맥스의 서비스 인프라 및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위메이드의 다양한 게임들을 GSP를 통해 서비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위메이드가 지속적인 개발사에 대한 투자를 통해 확보하고 있는 컨텐츠와 조이맥스 인수를 통해 확보한 플랫폼의 결합을 통해 향후 양사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박선미 기자 psm82@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