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는 조이맥스의 최대주주인 전찬웅 대표이사 외 3인의 보유 지분 약25.8%를 인수하고, 경영권을 확보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위메이드는 이번 조이맥스 인수로 ▲전세계 2000만 명 이상의 이용자 풀과 해외 서비스 인프라 확보 ▲글로벌 시장 내 능동적 대처가 가능한 기술적 역량의 확충 ▲GSP을 통한 운영의 효율성과 매출 성장의 시너지 등을 기대하고 있다.
위메이드의 서수길 대표이사는 “GSP이란 성공 모델을 지닌 조이맥스의 강력한 채널에 위메이드의 완성도 높은 MMORPG 콘텐츠가 더해져 해외 비즈니스 시너지를 극대화 함과 동시에 차별화된 글로벌 전략을 전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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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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