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KB금융지주는 국민은행을 포함한 9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후보를 선임하는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 위원회'(이하 대추위)를 신설한다고 4일 밝혔다.
대추위는 KB금융 회장과 사장, 사외이사 2명으로 구성되며 대표이사 후보를 회장이 추천하면 위원회가 이를 승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추위의 사외이사 2명은 이사회에서 결정하는데 임기는 1년이다.
KB금융 관계자는 "계열사 대표이사 선임 방식 및 인사권의 일원화를 통해 지배구조가 안정돼 전 계열사가 한 회사처럼 유기적으로 운영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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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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