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현대상선이 대북 리스크와 금융권의 재무고조개선약정 악재를 이기고 이틀째 상승세다.
31일 오전 9시32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날보다 950원(3.75%) 오른 2만63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은 2.01% 상승 마감했다.
앞서 한국선주협회는 지난 27일 해운산업의 특성을 고려해 금융권의 재무개선약정 대상기업에서 현대상선 등 해운기업을 제외시켜 줄 것을 촉구했다.
26일에는 동양종합금융증권이 현대상선에 대해 현대아산의 금강산자산 동결 등으로 현대상선이 실제로 입는 피해는 크지 않으며, 이 또한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된 상태라고 주장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5000원은 유지했다.
최근 운임비가 연중 최고를 기록하는 등 업황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벌크선 운임수준을 나타내는 발틱운임지수(BDI)는 최근 4187을 기록해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달 새 30.7%나 증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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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곡물, 철광석 등 실물의 거래량이 늘면서 선박의 규모와 관계없이 모두 운임이 오르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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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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