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은 남유럽발 경제불안에 대해 환율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pos="L";$title="삼성전자 이윤우 부회장";$txt="삼성전자 이윤우 부회장 ";$size="192,264,0";$no="200902041707448065079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이 부회장은 29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방한중인 원자바오 총리 일행과 경제간담회를 마친 후 본지 기자와 만나 PIIGS(포르투갈·이탈리아·아이슬란드·그리스·스페인)로 불리우는 남유럽발 경제위기 발생 가능성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밝혔다.
이 부회장은 “남유럽발 경제위기로 가장 유의깊게 보는 것이 ‘환율’이며 최근 원·유로 환율이 크게 올라 수출이 도움이 될 것 같이 보이지만 미 달러 등 다른 통화에 대한 유로의 환율, 그리고 환율변동폭 등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원·유로 환율은 지난 17일 1400원까지 하락했지만 지난 28일에는 1524.79으로 급등했다.
그러나 최근 유로·달러 환율이 하루 동안에도 오르내림을 반복하고 있고 엔·달러, 파운드·달러 환율 역시 하루 하루 방향을 달리하며 널뛰기를 하는 형국이다.
하이닉스 투자확대에 대해 이 부회장은 ‘좋은 일’이라며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그는 “하이닉스가 자체자금으로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들었다”면서 “투자를 늘리는 것은 우리 업계에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이는 투자확대로 인해 공급과잉 우려가 크지 않음을 시사한 것으로 분석된다.
하이닉스는 지난 28일 이사회를 열어 투자규모를 종던 2조3000억원에서 3조원대로 늘리는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삼성전자가 중국 장쑤성 쑤저우시와 합작해 2조6000억원을 투자해 7.5세대 생산라인을 지을 계획이지만 아직 승인통보를 받지 못한 것에 대해 승인여부를 통보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중국 정부 관계자가 공문을 상부에 접수시켰다는 통보를 받았을 뿐 승인여부에 대해서는 소식을 들은 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대만 등 투자하겠다는 기업들이 많아 중국정부가 이를 자세히 살펴보느라 시간이 걸리는 것 같다”며 “발표 시기도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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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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