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직접 시행키로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지지부진했던 별내선(암사∼별내) 복선전철 건설사업에 경기도가 직접 나서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별내선에 대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용역에 대해 27일 오전11시 경기도청 제3별관 건설기술심의실에서 국토해양부, 서울시, 경기도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갖고 과업추진계획, 방향 등에 대하여 토론했다고 밝혔다.

용역 수행은 (주)유신과 (주)동부엔지니어링이 공동으로 10개월간 수행하게 된다.


이 용역에서는 교통현황조사, 장래수요예측, 사업성분석 등 타당성조사와 병행해 노선계획, 정거장계획, 구조물계획, 열차운영계획, 전기계획 등 기술적인 검토와 지반조사, 지표지질조사, 문화재지표조사, 사전환경성검토, 사전재해영향검토 등을 수행하게 된다. 향후 사업시행, 운영주체, 운영적자 최소화방안 수요창출의 극대화, 사업비분담비율 등도 함께 검토하게 된다.

광역철도로 지정된 별내선은 서울 지하철 8호선과 연결되며 서울시 암사동에서 구리시 토평동, 남양주시 별내지구까지 총연장이 11.37㎞에 달한다. 사업비는 7988억원이 소요되고, 2011년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실시설계를 거쳐 2014년에는 건설공사를 착수, 2017년 완공을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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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교 경기도 녹색철도추진본부장은 “별내선이 건설되면 남양주, 구리 등 수도권동북부지역이 서울 강남 부도심까지 직접 연결돼 지역주민의 교통편의가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녹색교통 패러다임 전환으로 철도 SOC 투자 확대계획과 연계해 에너지 다소비형 도로·자동차 중심 교통체계에서 철도 중심의 녹색교통체계를 실현하기 위한 철도망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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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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