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판매사들이 창구에서 추천하는 미래에셋, 삼성, 한국투자, 신한BNPP, KB, 하나UBS 등 내놓라 하는 대형운용사들의 펀드 수익률은 어떨까.


현재 이들 운용사들이 주력으로 밀며 투자자들에게 추천하는 대표펀드상품은 모두 국내 주식형 펀드로 올 해 수익률 면에서는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 연간 수익률로는 한투가 가장 높은 성적을 보였고 미래에셋이 가장 낮았다.

2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및 운용업계에 따르면 미래, 삼성, 한투, 신한, KB, 하나 등 대형운용사들은 창구에서 투자자에게 추천하는 상품으로 각각 디스커버리, 스트라이크, 한국의 힘, 좋은아침 희망펀드, 밸류포커스, 퍼스트클럽에이스 등을 꼽았다.


우선 연초 이후 수익률 측면에서는 KB밸류포커스펀드를 제외하고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KB밸류포커스증권자투자신탁은 클래스A가 4.95%, 클래스 E 4.81%, 클래스 C가 4.69%로 안정적인 운용을 한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미래에셋디스커버리펀드는 같은 기간 -8.98%가 빠지며 가장 낮은 성적을 기록했고 하나UBS의 퍼스트클래스에이스증권투자신탁 클래스C2가 -5.30%, 삼성스트라이크증권투자신탁1(주식)Ce가 -5.16%로 뒤를 이었다.


한국투자의 한국의힘증권투자신탁1(주식)이 -2.26%,신한BNPP좋은아침희망증권투자신탁1(주식)C가 -1.58%로 부진했다.


연간 수익률로는 출시한지 1년이 안된 KB를 제외하고 한국의힘펀드가 28.908%로 좋은 성적을 기록했고 신한BNPP좋은아침희망펀드도 24.73%로 비교적 선방했다.


수익률 순에 따라 자금유출입도 극명하게 갈렸다. 한국의힘과 KB밸류포커스, 삼성스라이크(유형 합산)에는 각각 올 들어서 753억원, 873억원, 193억원의 자금이 몰린 반면 총 9개 유형으로 가장 많이 분류돼 판매되는 미래디스커버리는 1조1226억원의 빠져 대조를 이뤘다.


신한BNPP좋은아침희망펀드와 하나UBS퍼스트클래스에이스펀드도 710억원과 337억원의 자금유출이 이뤄졌다.


한편 설정액 면에서는 미래에셋의 디스커버리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2005년12월7일 설정된 디스커버리증권투자신탁3(주식)A는 무려 2조3415억원으로 가장 많은 반면 하나UBS퍼스트클래스에이스증권투자신탁클래스C-E는 불과 2억원에 머물렀다. 또 설정후 수익률로는 미래에셋디스커버리증권투자회사로 694%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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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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