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암세포를 굶어 죽이는 방식의 DNA 백신이 동물실험에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쥐에게 백신을 투여했더니 유방암 종양성장이 늦춰진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 연구팀은 'DLL4'란 단백질이 암세포의 혈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 착안, 이를 억제함으로써 신생 혈관 형성이 중단되는지 살펴봤다.
DLL4에 대응하는 새로운 DNA 백신은 유방암에 걸린 쥐에서 종양의 성장을 늦추는 것으로 연구 결과 밝혀졌다. 유방암을 대상으로 한 것은 DLL4 발현이 매우 높은 종류의 암이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수술을 받은 유방암 환자에게 재발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목적에서 이 백신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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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백신은 암이나 다른 감염성 질환에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백신이다. 접종을 받은 세포는 단백질을 생산해 내고, 이것이 면역체계로 하여금 해당 단백질을 인식하도록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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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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