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롯데백화점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소공동 본점 5층에서 '쿨비즈 코디 바'를 운영한다.
여름철 넥타이를 매지 않는 캐주얼하고 시원한 복장을 적용하는 기업들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비즈니스 캐주얼을 낯설어하는 남성 고객들을 위해 여름철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의류를 제안해 주기 위해서다.
쿨비즈 코디 바에는 전문코디네이터 1명이 상주해 고객들에게 쿨비즈 컨설팅 서비스를 하게 된다. 고객이 원하는 취향과 콘셉트, 가격대까지 고려해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아이템과 브랜드를 제안하고 직접 의류 매장까지 동행해 옷을 입어보고 구매하는 전과정을 도와주는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은 쿨비즈 코디 바를 직장인들도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주중에는 오후 2시부터 폐점시까지, 주말에는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매장에 쿨비즈 착장 마네킹을 전시하고 각종 남성 브랜드들의 카탈로그를 비치해 고객이 한곳에서 다양한 상품을 접할 수 있도록 꾸밀 계획이다.
쿨비즈 코디 바를 활성화하기 위해 코디네이터가 제안하는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판매가격의 10%를 할인하주고 브랜드별로 사은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코디네이터 바가 인기를 끌 경우 여름 시즌이 끝나는 8월 말까지도 연장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쿨비즈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본사 오피스 직원과 전점 남성매장 직원들은 넥타이를 풀고 쿨비즈로 근무한다.
이를 위해 쿨비즈 착장안내 가이드북을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롯데그룹 전계열사에 고지했으며, 행사 안내 핸드빌도 제작해 배포했다.
또 오피스 냉방온도를 정부 권장 온도인 섭씨 26~28도에 맞춰 에너지를 절감하고 고객들의 참여를 늘리기 위해 쿨비즈 상품물량을 50% 가량 확대하는 등 다양한 쿨비즈 상품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남성MD팀 진수영CMD(선임상품기획자)는 "여름철 쿨비즈 관련품목 매출이 지난해에만 44.4% 신장하는 등 쿨비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여름철 스타일링에 어려움을 겪는 남성 직장인들을 위해 이번 쿨비즈 코디 바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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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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