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1일 새벽 1시부터 아침 8시까지 모두 13만 8000여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갔으며 수도권 고도속도 하행선에 평소보다 많은 나들이 차량이 몰려 지·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하행선은 하남과 서이천 나들목 구간이 30㎞ 안팎으로 서행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역시 금천에서 서평택 나들목 구간이 정체를 보이고 서평택부터 행담도 휴개소는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역시 양방향 곳곳에서 극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다.
공사측은 "오늘 새벽부터 평소 주말보다 많은 차량이 몰리고 있으며 교통량이 현재도 늘고 있어 정체가 밤늦게나 풀릴 것"이라고 밝혔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조성훈 기자 search@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