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응봉산 인공암벽교실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권한대행 박희수)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5월부터 응봉암벽공원에서 암벽등반교실을 운영중이다고 밝혔다.


암벽등반은 흔히 일반인에게는 어렵고 힘든 일부 사람들의 스포츠라고 인식돼 왔으나 여가활동이 증가하고 다양한 레포츠활동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도심속 인공암벽을 찾는 발걸음 또한 증가하고 있다.

암벽등반은 홀더나 파인홈에 몸을 실어가며 하는 전신운동이기 때문에 투자시간에 비해 운동량이 높고 평소 사용하지 않는 근육들을 사용하므로 몸매,체중관리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0년 암벽등반교실은 총 6기, 매 기당 15명 내외로 구성돼 지며 평일 저녁시간에 이루어지는 성인반 뿐 아니라 방학기간에는 초등반, 청소년반이 운영된다.

교육은 초급, 중급과정으로 편성돼 있고 이론 강의부터 체험위주의 실기 교육, 응용동작 교육까지 체계적으로 이루어져 암벽등반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성인반 월,화,목,금 (오후 7~9시)이며, 방학기간 중에는 청소년반 월~금(오후 2~4시), 초등,어린이반 월~금(오전 10~12시)이다.

서울시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교육비는 무료이나 보험료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수업을 희망하는 주민은 공원녹지과 (☎2286-5657) 또는 암벽등반공원 관리사무소(☎2286-6061)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응봉동 인공암벽공원은 일제강점기 채석장으로 쓰이다 방치돼 있던 절개지로 주변이 청소년들의 탈선현장, 흉물스럽게 우범화돼 있던 공간을 암벽공원으로 개장한 국내 유수의 테마공원이다.


전체 시설면적 5680㎡ 암벽공원에는 폭 14m, 높이 15m에 전문가용 등반시설과 12m의 폭, 3m 높이 초보자용 인공 암벽등반시설이 설치돼 있고 주변에 어린이놀이터,주민 체육시설 등이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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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공원녹지과 권세동 과장은 “암벽등반교실은 전문 클라이머가 아니어도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라도 참여해 기초부터 꼼꼼히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가족레포츠로 암벽등반 교실에 참여해 암벽에 오를 수 있다는 자심감도 키우고 온 가족의 건강도 다지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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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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