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주총 사진";$txt="워런 버핏";$size="165,234,0";$no="2010050310013880545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가치투자의 대명사로 통하는 워런 버핏과 '헤지펀드 대부' 조지 소로스는 1분기 에너지 관련 종목의 투자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금융업종에 대해서는 행보가 엇갈렸다.


18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는 크래프트푸즈와 소비재 관련 주식을 축소했고, 조지 소로스 소로스펀드매니지먼트 회장은 금융주와 에너지 관련 주식을 늘렸다.

식품회사 크래프트푸즈의 캐드버리 인수에 강한 반대를 표명해 온 버핏은 1분기동안 크래프트푸즈 보유 주식의 23%를 매각했다.


뿐만 아니라 건강보험업체인 웰포인트,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의 주식은 물론 선트러스트 등 금융주 보유 주식도 축소했다. 또 존슨앤존슨(J&J) 보유 주식은 12%, 프록터앤갬블(P&G) 보유 주식은 9.6% 줄였다. 이밖에 지난해 3분기부터 지분을 줄여온 미국 3위 에너지 업체 코노코필립스 주식의 9.4%, 미국 최대 소매업체 코스트코 지분은 18%나 매각했다.

한편 버핏이 지난 2008년 2억3200만달러를 투자한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비야디(BYD)의 시장가치는 19억9000만달러로 늘어났다. 그는 또 세계 최대 재보험사 뮌헨재보험 보유지분을 약 8%까지 늘려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1분기 동안 버핏이 이끄는 투자사 버크셔 해서웨이의 투자 포트폴리오 총 자산 가치는 608억달러로 2.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버핏은 지난 1일 개최된 버크셔 주주총회에서 "향후 10~20년 동안 현금이나 10~20년물 채권보다는 주식에 투자할 것"이라는 견해를 밝힌 바 있다.


같은 기간 소로스가 이끄는 소로스 펀드 매니지먼트(SFM)는 에너지 관련 기업에 대한 보유 지분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동안 소로스는 페트로브라스 주식 870만주(2억6410만달러)를 사들였으며 코발트인터내셔널에너지 주식은 590만주(8110만달러) 늘렸다.


반면 지난해 4분기 보유 지분을 크게 늘린 세계최대 금 ETF인 SPDR골드트러스트 보유지분은 620만주(6억6300만달러)에서 520만주(5억6690만달러)로 축소했다. 이밖에 대형 제약회사인 화이자 보유 지분도 기존 1160만주(2억1050만달러)에서 530만주(9140만달러)로 절반가량 줄였다.


소로스는 지난해에 이어 금융주 비중도 높였다. JP모건 주식은 250만주(약 1억1000만달러) 매입했으며 PNC 주식은 90만8000주(5400만달러), US뱅코프 주식 200만주(5200만달러)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난 4분기 9500만주를 대량 매입했던 씨티그룹 지분 중 947만주(3억1300만달러)는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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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SFM의 포트폴리오 규모는 지난해 4분기 88만5000만달러에서 소폭 줄어든 87만5000만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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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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