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 한국의 자동차 내수규모가 1년 전보다 2계단 오른 세계 12위로 집계됐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18일 지난해 국가별 자동차 내수규모를 집계한 결과, 한국이 전년대비 17.3% 증가한 146만2000대(신규등록 기준)로 2008년보다 2단계 상승한 1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정부 지원책에 힘입어 전년대비 50.8% 증가한 1364만5000대(세계비중 20.7%)로 세계 최대시장에 올랐다. 반면 그동안 최대시장을 유지해왔던 미국은 경기침체 영향으로 21.4% 감소한 1060만1000대(세계비중 16.1%)를 기록, 2위로 떨어졌다.


특히 중국시장이 세계 자동차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6년 10.6%로 두 자릿수를 기록한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460만9000대)과 독일(404만9000대)은 2008년과 동일하게 3위, 4위를 유지했다. 이어 브라질(314만1000대)과 프랑스(271만8000대)가 1단계씩 상승한 5위와 6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이탈리아(236만3000대), 인도(226만4000대)가 2단계씩 상승한 7위와 8위, 영국(222만대), 러시아(158만9000대), 캐나다(148만2000대)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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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전 세계 자동차 판매는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전년대비 2.4% 감소한 6603만2000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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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익 기자 si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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