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일본 서비스 산업의 동향을 나타내는 지난 3월 일본 3차산업활동지수가 예상 밖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18일 일본 경제산업성은 3월 일본 서비스업 지수가 전월대비 3%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5% 하락보다 더욱 악화된 것은 물론이고 지난 2월 0.3% 하락(수정치)보다도 낙폭이 확대된 것이다.

이는 수출 회복세로 인한 경제 성장이 가계로 이어져 소비가 촉진되기 시작했다는 그동안의 낙관적인 분석과 정면으로 반대되는 것이다.


모리타 교헤이 바클레이스 캐피탈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1월 상승세가 워낙 컸던 만큼 이 영향을 어느 정도 받았을 것"이라면서 "3월 전반적인 소비 지출은 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서비스 부문은 고용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올해 말에 여성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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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는 도·소매업이 4.3%, 정보통신업이 8.4%, 금융·보험업이 0.5% 하락했다. 반면 복합 서비스는 4.2% 올랐으며 생활관련 서비스도 1.2%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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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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