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올해 1분기에 9억달러의 순이익을 거두며 3년만의 분기기준 흑자를 냈다.


18일 GM대우에 따르면, GM는 올 1분기 매출 315억달러, 영업이익 12억달러, 순이익 9억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주당 순이익은 1.66달러를 실현했다.

이같은 실적은 지난해 출범한 '뉴GM' 이전까지 포함하면 2007년 2분기 이후 3년만의 분기기준 흑자이며,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도 대폭 개선된 것이다.


GM 북미사업부문은 이자 및 법인세 차감 전 12억 달러의 순이익을 실현하며 전분기대비 흑자전환했고, GM 유럽사업부문도 5억달러 순손실을 기록해 전분기보다 적자폭을 2억달러 줄였다.

특히 GM대우와 상하이GM 등이 포함된 GM 해외사업부문(GMIO)이 12억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 지난해 4분기 5억 달러에 이어 연속 흑자를 내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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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아카몬 GM대우 사장은 "GM대우는 분기별 실적을 발표하진 않지만 올해 1분기 좋은 실적을 거뒀다"며 "건전한 현금 흐름을 바탕으로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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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익 기자 si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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